[영화여객]18.3.11 진주시외→서울남부 프리미엄 탑승기
진주시외터미널 뒷편입니다
진주를 가로질러 흐르는 남강
시외터미널이라고 쓰고 시외주차장이라 읽는다
장대동 시외주차장이라해도 알아먹고
주차장이라고 해도 알아먹는
신기방기한곳입니다
정말 변함이없다 못해
시간이 정체된듯함
대합실 및 매표소
이곳도 변함없다
참고로 진주는 행선지별 매표창구를 따로 운영하는
쌍팔년도 운영방식을 고수하니 참고바랍니다
이게 다 향토깡패의 갑질때문임
승차장에서 70년대 냄새 나는것도
그대로임
서울행 노블
서울남부행 줄줄이 대기중
이건 강변걷다가 찍은사진
정말 좁다
체급의 차이
서울에서 타고온차 그대로 타고 올라감
근데 기사는 바뀐게 함정
거창고속 에어로타운
과거 경기교통 1001번(현 대원버스 101번)에 투입된 에어로타운이 떠오름
전설의 1001번 죄식버스의 재림
근데 얘는 시외버스라 더더욱 충격적인게 함정
심지어 얘 유로6 적용된 새차(!)임
부산교통 5217호 출발
서울에서 타고온차 그대로 들어옴
영화여객 5746호
데시보드
신탄진휴게소
도중에 진주혁신부터 무주까지 꿀잠잤음
차량사진
서울남부도착
1.차만 같고 기사님은 교대가 된 특이했던 탑승기
2.아실분은 아시겠지만 진주발 16시40분차는 진주혁신도시 경유차임 근데 밟고 다녀서 원지,생초경유 기존루트차량이랑 별반 차이가 없었음
3.내려올때 기사도 잘밟는다 생각했는데 교대한 기사분이 더 날라댕겼음 동양은 그냥 기본으로 추월하고 심지어 호남(!!!)도 재끼고감 근데 앞선 탑승기에도 언급했다시피 이렇게 밟고 댕기면 승차감이 구려짐 아무리 리타더 장착이라 하더라도 리타더걸고 급브레이크 끽끽 밟아대면 배기브레이크 혹은 제이크브레이크 장착차량이랑 승차감 같아짐.
4.프리미엄 골드에는 뽕짝방송나오는건 케바케임 오고가고 둘다 그 부팸특유의 뽕짝방송 나오질 않았음 죄다 육성방송.
5.올라갈때 기사님은 홍보엄청하셨음 앞전 탑승기는 출발때 쿨하게 "안전벨트 매이소(...)"한마디 시외업체중에선 유일하게 4대 소유중이니 많은 이용부탁드린다고 그리고 화요일은 차량점검 관계로 일부시간대 차량이 28인승 노멀 우등이 들어가니깐 이용에 참조하라고 그리고 고속주행중때 복도나오면 센서때문에 차 선다고까지 방송함.
6.그러고보니 남부행은 15년 7월 고현발 탑승기 이래로 꽤나 오랜만임 남지행 탈때는 죄다 편도로 끝나서 남부복편이 존재할수가 없었음
7.피드백 환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