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52]24.03.30 목포→부전 무궁화호 탑승기(3부 순천~부전)
3부 순천~부전간 마지막부 입니다
여기서부터는 개량된 구간을 달립니다
순천역 급수탑
순천역 정차
7600호대
4456호
단행운전중
전라선
전라선과 분기
광양역 정차
순천지나니 행선지명이 익숙한지명으로 바뀌어 있습니다
진상역 정차중
아재개그 시리즈 2번역
경전선에 진상역도 있었고 진성역도 있었는데
진성역은 이설되면서 없어졌죠
진상역전에 옥곡,골약도 있었는데
이역 역시도 경전선 이설과동시에 폐지
이역을 끝으로 전남지역을 벗어납니다
구 진상역사
구 경전선 섬진강철교
통일호로 이 철교넘으면 스릴 넘쳤죠
하동터미널
하동역 정차
구 경전선 노반
여기도 구 경전선노반
아직 철길 안걷어 냈군요
횡천역 정차중
북천역 정차중
원래 횡천-북천 사이에 양보역이 있었는데
이설과 동시에 폐지
살아있었음 아재개그 시리즈역 3번에 등극할수 있었는데 아쉽
북천역 발차중
옛 북천역
북천~양보간 레일바이크역으로 변신햇죠
완사역 정차중
이설전엔 원래 다솔사역이 있었는데
이역시 이설과 동시에 폐역
개양역 뭉개고 옮겨온 진주역
현재 진주역위치가 구 개양역이었죠
옛날 진주역은 시규모에 비해선 작았는데
(현재의 일호광장 진주역)
커진거 보니 진주혁신도시의 위력을 실감
반성역 정차중
아재개그 시리즈 3번역
원래 여기오기전에 개양,남문산,갈촌,진성역등이 있었는데
개양역은 진주역 옮겨오면서 폐지되었고
나머진 이설과 동시에 폐지
여담으로 군북~진주구간이 꽤나 험했습니다
예전에 마산~진주구간은 해당구간만 담당하는 기관사가 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2부의 서부경전선 못지않은 급구배+급커브구간
이구간은 새마을호를 타도 기차가 오르락 내리락 하는걸 느낄정도로
험한구간이었습니다
군북역 정차
도중에 평촌,원북역등도 있었으나
이설로 폐지
진주수목원은 제가 한참탈때는 없었던역이라
저한테는 존재감이 얇은게 함정
그리고 5년(2007~2012)이라는 짧은기간만 운영하여서...
이설전에는 진주방향으로는 군북역부터는 기차속도 확떨어지는걸 느끼는 구간이죠
막말로 새마을호를 타도 탄거같지않은 구간
군북역 발차
함안역 정차중
과거 일제시대때 경전선이 현재의 함안역 부근을 통과할려다가
지역유지 반발로 옛 함안역 위치인 가야읍내로 통과했죠
덕분에 가야읍이 떡상하고 함안읍은 몰락
제가 수도권 올라오기전까지 살았던 내서읍지역 진입
원래 함안역 출발하면 산인역을 지나가죠
산인고개를 터널로 통과하니 묘하더군요
중리역 출발하고나서 산인고개 넘기도 빡셌죠
이구간이 25퍼밀 시작구간이라서 기관차 가속소리 장난아니였죠
반대로 마산방향으로는 관성으로 내려오고
다리사이로 보이는 옛 경전선 노반
한때 뻔질나게 이용했던 중리역
중리역 정차중
원래 개량전 마산방향으로는
25퍼밀 상구배 있어서 중리역에서 발차하면 올라가기 빡셌죠
CDC나 NDC는 죽을소리 내면서 올라간게 압권
마산승무사업소
무궁화호 객차부족현상에 5량이면 사치군요
마산역 정차
유치중인 5량객차는 진주-동대구간 무궁화호 열차입니다
짧은구간치고는 량수가 꽤 사치군요
특대형 7378호
4435,4416호 기관차
얘네들 밑에 기관차 소속 사무소 마킹되어있네요
둘다 영주소속입니다
마산역 전차대
창원역 정차중
창원역은 역명판 없어도 저 마산톨게이트만 보면 됩니다
남해고속도로
거제현대고속인지 해운대고속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랜버드도 한대 보이네요
창원중앙역 정차
진례역쪽으로 향하는중
남해고속도로
진례IC 부근
처음으로 역하나 재껴보는군요
진례역 통과
진영역 정차중
구 경전선 노반
한림정역 정차
사실상 폐역된 낙동강역 통과중
예전 단선시절땐 열차타고 갈땐 이역기점으로 기분이 달라지곤 했던 기억이 있습니다
서울올라갈때는 드디어 본격적인 기차여행을 하는 구간이라 들떳고
반대로 마산으로 내려올때는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느낌에 조금 가라앉는 기분이 많았죠
그것도 다 추억
서울갈꺼면 가장 바깥측에 보이는 선로를 타죠
경부선 진입
삼랑진역 정차중
잠시후 사진에 보이는 부산방향 선로로 진입합니다
원동역 정차
물금역 정차
부산지하철 2호선 호포역구간
드디어 부산에 진입합니다
화명역 정차중
구포역 정차중
마지막 정차역인 사상역 정차중
가야선 진입후 찍은
유치중인 ITX새마을호
주례동 근처
경부선 무궁화호
여객취급안하는 가야역
동서통근열차 다닐때는 동서통근열차만 여객취급을 했었죠
동서고가주차도로 진양램프
4400호대와 특대형들
부전역 도착
목포에서 부전까지 온다고 고생했쓰
오랜만에 온 부전역
1.드디어 벼르고 벼르온 목포-부전 무궁화호 탑승완료
2.열번 바뀌기전에 이열차의 전신인 #384는 순천or진주-마산으로 5~6번 탔었습니다
3.이설되고나서 경전선은 첫 탑승이고 버킷리스트도 삭제완료
4.이설되고나서 경전선 풍경 많이남길걸하는 후회도 있습니다 사실 이설전 경전선 사진 찍은것도 많은데 사진 보관실수로 인해 날려먹은게 화근...
5.과거 부산진-광주는 완주한적이 있었죠 #1555통일호 송정리역(현 광주송정역)에서 장폐단으로 방향전환한다고 꽤 기다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6.제 생각에는#1952가 #384 후신이라고 보기도 뭣한게 운행계통만 놓고보면 목포-부산간 완행은 사실상 없었습니다 후신이라고 하는 #384는 급행형이라 건너뛰는역들도 제법 있었는데 반해 얘는 완행에 가까운 녀석이라 등급만 놓고보면 후신이맞는데 운행계통만 놓고보면 사실상 신설에 가까운 녀석..
7.마찬가지로 #1951의 경우는 #381보단 운행계통이 #1553(부산진발 목포행 통일호)의 후신에 가깝다라고 생각합니다 #1553의 경우 편도 1회였었고 재밌는건 목포에서 바로 부산진을 오는게 아니라 목포에 도착한 #1553이 행선판을 갈아끼어서 순천으로 간다음 순천에서 하룻밤을 보낸뒤 순천에서 #1554로 부산진으로 돌아오는 현재로보면 이런식으로 왜 운행했는지 이해가 가지않는 운행계통이었습니다
8.이상한 덧글외에 피드백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