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Z8963]24.09.07 서울/김포→제주 아시아나항공 탑승기 2부
일자:2024년 9월 7일
구간:김포→제주
항공사:아시아나항공
기종:B767-38E HL7528
본격적인 탑승기에 들어갑니다
보딩패스
제가 탈 놈이 착륙했습니다
얘는 청바지네 B738
16번게이트는 HL7528맞을 준비중
들어 올때까지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 봤습니다
오늘의 대표사진
승무교대 관계로 지연
여긴 뭐 HL7528 전용 게이트인듯
왼쪽에서 한컷
게이트구르메 오랜만에 보네요
졸지에 얘가 먼저 가겠네요
탑승중이지만 이렇게 사진 찍는 패기
8021편 출발
잘나온 사진
막타 치러 가는중
기수
착석
사실상 마지막 탑승이라 한컷
출발준비완료
항상 제주로 찍힌것만 보다가 이것보니 이상하네요
벨트 사인 온
이젠 이 화면도 마지막
푸쉬백 중
얘는 재도장 할 생각도 없는듯
T/O Flap 전개
제주로 향해 갑니다
티웨이가 32L로 갑니다
얘도 티웨이따라 32L로 갑니다
32R 크로싱 중
김포공항 32L T/O 동영상
이륙후 플랩 업
RWY heading out하고 항로타러 가는중
인천대교 근처
벨트사인 OFF
단편물 전환한다고 잠시 모니터가 꺼진상황
날개
6월인가 7월에 중검수 다녀왔을때 스포일러 부품도 교체 했네요
재미도 없는 단편물 상영중
음료서비스중인 기내
서해바다와 HL7528
전체적으로 부분 교체를 했네요
단편물 상영 끝
불꺼진 기내
해남근처 일듯 합니다
맞네요
하강중입니다
FL190
이날 ATIS상 7번을 쓰니 꽤 돌아가서 거리에 비해선 시간이 나옵니다
하지만 이게 훼이크일줄은 나중에 알았음
이젠 육지를 벗어났습니다
07번 접근을 위해 우선회를함
37km
우선회 중에 찍은사진
07 RNAV APP중
벨트 사인온
구름속을 날아가는 중
07을 향해 가는중
CB(적란운)보소
뭔가 방향이 이상하다?
5864피트
여기서 하강율이 묘하게 안나오기 시작
????????????
왜 기수가 갑자기 육지쪽을 향하는겨?
4550피트
이정도면 거의 홀딩패턴에 들어간 고도인데
홀딩같은 원으로 일정하게 도는데
이 궤적은 보아하니
제주공항 풍향이 바뀌어서 급작스럽게 RWY change가 된 거 같네요
07번으로 잘가다가 25번으로 급히 가는중
항덕생활 근 20년 하다가 APP중에 RWY change 당한거 이번이 처음이네
아 보쿠관할때는 RWY change 많이 했지
이제 슬슬 제대로된 APP시작
플랩전개
수증기 응축현상
제주공항 RWY 25 Landing동영상
이젠 이렇게 천정모니터에 Farewall 화면 찍는것도 마지막
10월이 될지 11월이 될지 모르지만
25년간 법사네에서 고생많았다
미리 고별인사하기
김포에서 먼저간 OZ8021편
330타고 주기장 패대기 당함
지못미
몇번게이트가 걸릴까요?
13번 당첨
한참 걷지만
땅바닥이 아닌것만해도 감지덕지
화려한 공중제비의 결과물
이건 Flight aware로본 이날의 공중제비
적란운 피한다고 더 돌았구나
여담이지만 순항고도가 일시적으로 FL300까지 갔습니다
하기후 바로 한컷
국제선과 공용으로 쓰는 게이트죠
다시한번 더 찰칵
여기서부터 고난의 행군 시작
오늘도 북적거리는 제주 에어사이드
도중에 보딩하는 게이트가 있어서 정체현상 발생
가면서 HL7528한컷 더
이제 도착홀로 나갑니다
이제 밖으로 갑니다
1.김포발로 HL7528로 처음타네요
2.이날은 RWY Change현상이 잦았던걸로 집에서 출발할때 김포 ATIS 청취했을땐 14L,R을 쓴다했었는데 정작 오쇠동가니 32L,R로 바뀌어 있었고 제주공항도 출발직전에 ATIS청취한결과 ILS Z RWY 07이라 했는데 가서 급하게 25로 바뀌어 버림 어프로칭중에 이런거 항덕인생중 처음이네요 보쿠관할때 저질렀던 만행(?)을 이제서야 돌려받은듯 ㅋㅋㅋㅋ
3.사실 이것도 계획에는 없다가 HL7528탄게 전부 제주발+저녁무렵 항공편이라 낮 비행을 일부러 골랐죠 그리고 이게 저한테는 마지막 B763 Non er형 탑승기이기도하고
4.나무위키보니 퇴역식행사 할것처럼 기재했는데 이건 어디까지나 항덕의 바램에서 나온 뇌피셜이고 제가 볼때는 안하고 조용히 퇴역시킬 가능성 90%로 봅니다 얘는 B747과는 반대로 퇴역식을 시킬만한 상징적인 이유가 보이지는 않습니다. 설상 10%의 기적이 일어나서 퇴역식을 한다하더라도 회사일 때문에 못탈거 같아서 미리 셀프퇴역행사(?) 진행 사실 항덕후 강제 정모하기 싫은것도 후차적인 이유라곤 말 못해
5.그러고보니 아시아나 국내선을 김포발로 탄게 드물다 못해 사실상 기억에 없는 수준이라 블로그 포스팅 뒤져보니 2006년 7월이후로 탄적이 없네요(...) 진짜 오랜만이네요 근데 그때와 다른점은 그땐 댄 탈려다가 없어서 급하게 탄거인 반면 이거는 아예 8월에 예약한거였죠
6.김포에서 국내선 오랜만에 탔네요
7.피드백 환영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