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의 둥지

호치민시에서 꼭가봐야 된다는 통일궁입니다 북베트남,남베트남 분단시대에는 남베트남 대통령이 살았던곳이기도 하구요 호치민시는 남베트남의 수도이자 원이름은 사이공입니다 남베트남 시절부터 살았던 토박이들은 사이공이란 표현이 익숙하다고 하더군요 호치민에서 외국인들이 최고많이 탄다는 비나선택시 미터계와 기사신분표 참고로 기본요금이 만2천동 내지 만 천동에서 시작 니뿡머니로 공사중 이 공사 덕분에 택시타고 처음으로 낯선땅에서 호텔까지걸어감 현대 유니버스 외국에서 유니버스 보니 신기방기 그것도 한국에서 쓰는거랑 똑같음 근데 데시방(데시보드)는 에어로껄 씀ㅡㅡ 하긴 유니버스에 쓰는 원래의 그 데시보드쓰면 수리하기 만만치 않으니깐.. 베트남 오도방구 진짜많다 귓고막이 고통받는중 베트남 여자들의 오토바이 타는 패기 이렇게 ..

호치민에 왔으니 사이공강을 보러갑니다 대우굴삭기 잼~ 모델보니 한국에선 이미 사장된 모델인듯 사이공강 걸어가는길 이건 오도방구들이 많지 않은편 많으면 진짜 으악소리남 엌 뉴슈퍼 에어로시티 F/Lㅋㅋㅋ 참고로 여기 신호등이 고장나서 목숨걸고 건너가야합니다 서양인들도 마구잡이로 건너게 만드는 베트남의 위력 저도 한번 건너가 보겠읍니다 뭔말인지 모르게다 저멀리 제가 묵은 덕스톤호텔 사이공이 보이네요 건너온 기념 참고로여기서 삐끼가 자꾸 사이공강 투어하라고 달라붙길래 무시함 1시간짜리 투어가 비싸기도 더럽게 비싸고 그 똥물 강을 투어해서 뭘보게? 이게 사이공강 사이공 강 여기 공산국가라는게 표가남 중국이 안하는 선전물을 뭔말인지 모르겠다 이건 군사력 자랑인듯 볼게없는 사이공강 뭔가 위화감 돋는 건물 공원 다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