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행기 탑승기

[KE036] 10.5.15 애틀랜타→서울/인천 대한항공 탑승기

放浪詩人 2014. 8. 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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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2010년 5월 15일

구간:애틀랜타→인천

항공사:대한항공

기종:B747-4B5 HL7460

 

 애틀랜타 하츠필드 슨 국제공항

 일반석 카운터

 탑승권

 콘코스 E로 갑니다

 음산한 분위기 풍기는 터널

 콘코오스E

 게이트로 갑니다

 FIDS

 E28게이트

 서울/인천행

 점보기

 노스출신 델타점보기

 토잉카는 연결 되어있습니다

 점보기 측면

 HL7460

 날개

 탑승

 감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숨나오는 거리

 안전책자

 이륙후

 북서 방향으로 기수를 돌립니다

 안녕 애틀랜타~

 상승중

 조지아주 북쪽

 상승이 더딥니다

 13시간이나 날아가야합니다

 천조국 땅의 위력

 수면을 위해서 맥주를 마십니다

 미주리주 상공

 FL320

 12시간이나 더가야 합니다

 한국은 밤 입니다

 하아..

 첫번째 소고기 기내식

 

승무원 누님曰:"선생님 죄송합니다 원래 비빔밥하고 소고기중에 선택할수 있었는데 비빔밥이 다 떨어져서 소고기 밖에 없습니다 괜찮으십니까?"

본인:"괜찮습니다 없는거 달라고 하는 사람이 나쁜사람이잖아요"

승무원:"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비빔밥이 있어도 전 비빔밥 안먹어요 비빔국수라면 몰라도 ㅋㅋㅋㅋ"

승무원 빵터짐

본인:"그대신 다음기내식 서비스때 여기부터 우선적으로 서비스 해주시면 안될까요?"

승무원:"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정말 다음번에는 본인 자리부터 서비스 시작

지금 생각해보면 칭송레터 써줘야 하는데 내가 귀국후에 정신이 없어서 못써드림 이름도 까먹었는데 ㅠㅠ

 기내

 세관신고서

 캐나다 상공

 FL340으로 상승

 8시간 15분 남음

 캐나다

 속도는 준수함

 아직도 한참가야함

 스카이팀 회원사 2010년 기준으로는 NWA는 없어야 되고 컨티넨탈도 스카이팀에서 스타얼라이언스로 갈아타서 안떠야 정상인데 업뎃하기 귀찮았나봄

 한국시간 오전 8시

 간식 이놈때문에 잠깐 잠에서 깨어나서 셀프 AVOD를 돌렸음

 다시 미국알래스카 영공으로

알래스카 상공

생소한 알래스카 지명들  

 7시간 10분 남음

 페어뱅크스는 지난지 오래

 거의 반지점인듯

 FL350

 날짜변경선 넘기 직전

날짜 변경선 통과 

 6시간 남았음

 두번째 기내식 닭고기가 딱 내취향 

 자고 일어나보니 러시아 상공

 4시간 남았습니다

 FL350 비행중

 오호츠크해 상공

 맞바람으로 바뀜

 자다가 기장님이 30분 뒤면 인천도착한다는 안내방송에 깨고보니 동해상공

 33분 남았음

 강릉진입 직전

 하강중

 다왔음

 경기도 여주쯤으로 추정됨

 의왕 혹은 과천부근으로 추정

 33R 착륙

 33R 진입

 감옥해방

 타고온 비행기

 입국심사하러

 입국심사장

이제 외국인이 아니라 내국인이다!!!

짐찾는곳 KE604잼~

1. 일부로 비행기안에서 잠만잘려고 전날 밤새고 놀았음

2. 맥주 한잔마시고 7시간을 비행기안에서 잠만잠

3. 근데 도중도중 깬건 함정

4. 캄차카 반도 맞바람이 장난아님 맞바람이 무슨 170이 찍혀;;;

5. 캄차카 반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자다깨다했음 에어쇼 보면 느낌상은 많이간거 같은데 정작 이동은 별로 안되있고

6. 대한항공은 미국발 캐터링이 더 나음 한국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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