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2010년 5월 15일
구간:애틀랜타→인천
항공사:대한항공
기종:B747-4B5 HL7460
애틀랜타 하츠필드 슨 국제공항
일반석 카운터
탑승권
콘코스 E로 갑니다
음산한 분위기 풍기는 터널
콘코오스E
게이트로 갑니다
FIDS
E28게이트
서울/인천행
점보기
노스출신 델타점보기
토잉카는 연결 되어있습니다
점보기 측면
HL7460
날개
탑승
감옥에 오신것을 환영합니다
한숨나오는 거리
안전책자
이륙후
북서 방향으로 기수를 돌립니다
안녕 애틀랜타~
상승중
조지아주 북쪽
상승이 더딥니다
13시간이나 날아가야합니다
천조국 땅의 위력
수면을 위해서 맥주를 마십니다
미주리주 상공
FL320
12시간이나 더가야 합니다
한국은 밤 입니다
하아..
첫번째 소고기 기내식
승무원 누님曰:"선생님 죄송합니다 원래 비빔밥하고 소고기중에 선택할수 있었는데 비빔밥이 다 떨어져서 소고기 밖에 없습니다 괜찮으십니까?"
본인:"괜찮습니다 없는거 달라고 하는 사람이 나쁜사람이잖아요"
승무원:"협조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본인:"비빔밥이 있어도 전 비빔밥 안먹어요 비빔국수라면 몰라도 ㅋㅋㅋㅋ"
승무원 빵터짐
본인:"그대신 다음기내식 서비스때 여기부터 우선적으로 서비스 해주시면 안될까요?"
승무원:"그렇게 해드리겠습니다"
정말 다음번에는 본인 자리부터 서비스 시작
지금 생각해보면 칭송레터 써줘야 하는데 내가 귀국후에 정신이 없어서 못써드림 이름도 까먹었는데 ㅠㅠ
기내
세관신고서
캐나다 상공
FL340으로 상승
8시간 15분 남음
캐나다
속도는 준수함
아직도 한참가야함
스카이팀 회원사 2010년 기준으로는 NWA는 없어야 되고 컨티넨탈도 스카이팀에서 스타얼라이언스로 갈아타서 안떠야 정상인데 업뎃하기 귀찮았나봄
한국시간 오전 8시
간식 이놈때문에 잠깐 잠에서 깨어나서 셀프 AVOD를 돌렸음
다시 미국알래스카 영공으로
알래스카 상공
생소한 알래스카 지명들
7시간 10분 남음
페어뱅크스는 지난지 오래
거의 반지점인듯
FL350
날짜변경선 넘기 직전
날짜 변경선 통과
6시간 남았음
두번째 기내식 닭고기가 딱 내취향
자고 일어나보니 러시아 상공
4시간 남았습니다
FL350 비행중
오호츠크해 상공
맞바람으로 바뀜
자다가 기장님이 30분 뒤면 인천도착한다는 안내방송에 깨고보니 동해상공
33분 남았음
강릉진입 직전
하강중
다왔음
경기도 여주쯤으로 추정됨
의왕 혹은 과천부근으로 추정
33R 착륙
33R 진입
감옥해방
타고온 비행기
입국심사하러
입국심사장
이제 외국인이 아니라 내국인이다!!!
짐찾는곳 KE604잼~
1. 일부로 비행기안에서 잠만잘려고 전날 밤새고 놀았음
2. 맥주 한잔마시고 7시간을 비행기안에서 잠만잠
3. 근데 도중도중 깬건 함정
4. 캄차카 반도 맞바람이 장난아님 맞바람이 무슨 170이 찍혀;;;
5. 캄차카 반도에서 1시간 간격으로 자다깨다했음 에어쇼 보면 느낌상은 많이간거 같은데 정작 이동은 별로 안되있고
6. 대한항공은 미국발 캐터링이 더 나음 한국발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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