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7월 7일 남해고속도로 확장공사

2010년 7월 7일사진입니다

이때가 남해고속도로 축동~산인간 확장공사 막바지 시기였죠

그전에 왕복4차로 시절의 마지막 모습을 담고자 짬을내서 진주까지 다녀온 사진입니다

남해고속도로는 저의 유년시절을 담고있는 고속도로죠

산데가 산데인만큼 남해선은 뗄레야 뗄수 없었"던"존재

확장공사전에는 정말 산인~진주구간은 헬게이트 그 자체였는데.

그리고 4차선 고속도로치고 선형이 안좋기로 유명했죠 그도 그런게

원래 남해고속도로는 88올림픽처럼 2차선고속도로 였습니다 그러다가 교통량증가로

확장을 했는데...

문제는 서마산~축동간은 예전 2차선고속도로 시절 구간을 80%정도 그대로 썻기때문에

선형이 매우 불량했습니다    

지금은 거의 활주로 수준(...) 여담이지만 동마산~냉정구간도 원래는 4차선이었는데

1997년부터 확장공사를해서 2001년도경에 완료했죠 동마산~냉정구간도 교통량이 장난아니게 많아서

90년대말 주말땐 마산에서 부산가는길이 재수없으면 4시간도 걸렸다는 전설도 전해질 정도로

실제로 저도 마산에서 부산 이모집갈때 신일여객(경남고속이 경남버스이던 시절의 자회사)타고

3시간 반(이것도 기사가 우회스킬+과속,난폭운전으로 들어간 불편한진실)에 부산동래터미널(현 롯데백화점 동래점)

갔었죠(1999년 7월의 어느 주말이었던걸로 기억 그때가 확장공사 막바지에 접어든때라 정말 도로상태가 거지였음)

서론이 길었네요;;

 

 

 현재는 이구간은 4차로 입니다 부산방향이구요;;

 옛 남해고속도로 구간

 신 진주터널 옆에는 구 진주터널 입니다

 문산IC 근처

 여기도 구.남해고속도로 구간 진주IC부근은 매번 선형개량을 했습니다;;

진주IC도 원래는 경상대 근처에 있었죠

그러다 4차선확장공사하면서 한번이설하고

(구 진주IC는 개양IC라는 이름으로 99년까지 썼습니다

물론 순천방향 진입하고 부산방향 진출만 허용됬지만) 

8차선확장공사 하면서 또 이설하고

진주IC는 굴곡의 역사가 있는 IC입니다

 진주IC근처

 영화여객 로얄크루져 우등

현재는 대차된 차량입니다

 영화여객 LDX 이녀석을 타고 마산으로 갑니다

 지금은 쓰지않는

문산~진성 옛구간

 구 진주터널

참고로 이 진주터널은 2차선 시절부터 쓰였고 남해고속도로가 1973년에 개통했으니

약 38년정도 쓰다가 지금은 폐쇄되서 출입구가 봉인되어 있습니다

 구 남해고속도로 구간

 지수IC 근처

 

 옛 산인구간

여기는 원래 2차선 시절때 산인평면교차가 있었다고 합니다

여기도 2차선시절 선형을 그대로 답습한 구간 그래서 급커브가 상당히 많습니다

 산인분기점

 저쪽이 원래는 남해고속도로 옛.산인고개 구간입니다

산인고개도 원래 길은 장난아니었습니다

2차선 시절길을 그대로 확장만해서 썻으니-_-

그러다 98년부터 01년까지 선형개량 공사를해서 현재구간을 쓰게 된겁니다

마산터미널 도착

여담이지만 영화,부산차들은 지금은 다 추억속의 차량들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