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2015년 4월 5일
구간:홍콩→인천
항공사:캐세이퍼시픽항공
기종:A330-342 B-HLD
1터미널
카운터로 갑니다
이비행기는 아직도 그대로
경제객위
애증의 캐세이 점보기
아시아 월드시티 특도
출국심사장
예전에 비하면 나아진거임
게이트 번호보고 좋아라 할때가 좋았지
악몽이 시작될줄은 몰랐'읍'니다
법사 점보,싱가,젠닛꾸
밥먹고 내려왔습니다
아메리칸도 홍콩에 오는군요
소형기 천국
용문신 깡패와 캐세이 777
한번은 가고싶었던 1-4번게이트
걸려서 "좋아라"했습니다
예전에 2004년에 CX411타고 1-4번게이트 구역 내린이후로 거의 11년만에 저구역이 걸리고
타는건 처음입니다
확인사살 3번게이트
KE614는 점보기입니다
제 닉네임이었던 KE604는 간지 옛날
이게 제가탈 녀석입니다
B-HLD 95년도입
최초 등록번호는 VR-HLD 즉 영국식민지시절 막판에 들여왔고
캐세이가 처음으로 들여온 330 즉 살아있는"화석"입니다
카이탁에서 활동한 경력때문인지는 몰라도 결국 참사발생
비행기 많다
레어템 A343
빠꾸네 점보기
그러고보니 빠꾸네는 홍콩엔 항상똥차임
2011년에 KE603/KE604,KE607/KE608에 비만돌고래 넣은건 정말 기적에 가까운 일이었음
보딩브릿지 덕분에 330이 안보임
3번게이트
CX418편은 모 현직 CX승무원 블로그보니 승무하기 까다로운 항공편이라고 언급한걸 본적이 있음
비행기 10년넘게타니 승무원 얼굴표정보면 어지간하면 답이나온다
이 항공편이 골든플라이트다 헬플라이트다
사람인 이상은 싫은걸 아무리 감출려고해도 "어떻게든지"표가난다
그러기에 승무하기 싫은편이라는걸 느낀 경우엔 평상시에도 콜벨을 잘안누르지만 더욱더 꺼리게됨
근데 나한테도 CX死十八이 될줄은 몰랐음
그러고보니 얘네들 BA코드쉐어편 삭제했네
역쉬 명불허전 원월드내의 X맨 CX
B-HLD
지ㅋ랄ㅋ이스라엘 항공
참고로 저항공사는 "탑승수속"자체가 지ㅋ랄ㅋ이라서 항덕들이
엘알 이스라엘 항공이라쓰고 지랄항공이라 읽습니다
기수
카더라 통신에 의하면
772에 말레이 구도장을 입히면 저주의 화신이 된다 카더라
국태항공공사
KE614 점보기 푸쉬백중
엌
캐세이에 몇대 안남은 772 똥차
에어 개나타 772ER
바쁜 홍콩공항
도때기 시장이 되어버림
하아...
지연먹어도 지연이라 하지않는 캐세이찡
얘는 사이공 가는놈
뱅기가 있어도 뜨질못하니
결국 이것보다 지연더먹고 감
푸드코트가니 보딩패스만 보여줘도 알아서 75달러내에서 선택하셈해서
덕분에 군것질도 잘함
심지어는 음료수도 계속나눠줌
불운의 아이콘 이륙
카이탁에서 구른 화석답게 잔고장이 많음
카펫교환한다고 이렇게 지연먹은건데
사실 그자리에선 말을안했지만 카펫교환은 아닌거같음
미주,호주행 2차검색 안내문
하아..저놈이라도 땡겨타고싶다
근데 저놈 등록번호보니 33G임
16시 15분으로 또밀림
루프트한자 346과 캐세이 330
안전책자
서울행
오냐
탑승중인 기내
출발준비완료
아메리칸 원월드 도장
개나이 767
수리받으러 요까지 온듯
오일댁 77F
뒤에는 유나이티드
안녕 누나?
이륙후 기내
타이베이를 향해 출발
FL390
2시간 28분 걸린답니다
날개
레지오날우등
참고로 저분이 4월3일 439 비즈니스에서 일하시던 한국인승무원
근데 하루쉬고 인천퀵턴 또걸리신거보니 로스터빨 못받으신듯
저기에 언급된 9대는
레지오날 똥차이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내식
홍콩에선 파스타만 밀어줘야 합니다
타이완 통과
1시간 26분 남았습니다
제주도 남쪽
FL370으로 하강당함
서울에 다와갑니다
고요한 기내
제주도 통과
121번게이트에 도착한답니다
후방
33R 랜딩
백터한번 얄궃네
오냐
밤의 인천공항
하기
두번다시 만나지말자 B-HLD야
20년 됬으니 곧 폐차하겠지만
수화물없으니 짐찾는곳따윈 생략
급하게 간다고 흔들렸습니다
메인동으로 갑니다
셔틀트레인 타는곳
셔틀트레인 탑승합니다
메인동으로 왔습니다
입국심사하러 갑니다
공항버스 승차장
경남여객 14년식 뉴프리 노블탑승
6215호 근데 얘만 3번탔는데;;
담번엔 6219호라도 걸렸음
최강불사 안전운행
6215호는 참 개성강한듯
경남여객 인천공항선 코스표
하차
1. 7년만에 탄 CX418편 08년 7월에는 772로 탔지만
2. 믿었던 캐세이의 발등찍기...설마하니 내가 이런식으로 지연먹을줄 몰랐다 항덕인생 10년만에 첨 경험함
3.사실 카펫문제가아니고 다른문제였는듯..항덕의 감으로는 카펫하나가지곤 절대로 저렇게 오래걸릴일없음 아마 다른쪽에 문제가 터진듯
4.어떤 한국남자놈 3시 45분 출발에서 4시 15분으로 밀려나니 "X발,이XX들 장난하나"라고 말하고 게이트로 아작낼 기세로 가더니 한국어하는 여직원(생긴건 한국인인데 광동어를 너무 잘해서 홍콩인 같기도함)이 있으니 데꿀멍 ㅉㅉㅉ 걍 나처럼 가만히 있어야지 근데 그직원 한국어 너무 잘하던데?근데 만약 한국인이면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5. 캐세이 330은 워낙 중,단거리 막굴려대니 비행기가 타사에 비해선 잘뻗음..더군다나 쟤는 카이탁에서 구른놈이기 때문에 잔고장이 타 년식에 비해선 더욱심할듯 95년도 도입이고
6. 2005년도 여름인가 캐세이 항공편 한편이 40분지연먹어서 한국인들이 보상해달라고 게이트에서 XX하고 탑승거부하다가 기장판단으로 항의하는 한국인 승객 떨구고 간적이 있었지 덕분에 그당시에 불매운동하니마니 말도 많았었다 그사건 때문인지 몰라도 엎으러 오는사람들 없었음
7. 이렇게 지연먹어도 지구는 돈다 캐세이또 다시탈꺼임..그대신 담번엔 기종보고 타야지...인천선이 EQV라는게 함정이지만
8. 피드백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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