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철도,지하철사진 및 탑승기

[#710]22.2.5 안동→청량리 KTX이음 우등실 탑승기

放浪詩人 2022. 2. 5. 2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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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라올때는 우등실을 한번 이용해 보았습니다 

안동역 실내

이번에 탈 열차는

KTX이음 710 열차입니다

아직까진 어수선한 안동역 구내

KTX이음 510편성

공사중이라 사진찍기 참 뭣하군요

우등실

뭔가 기분이 묘하군요

사실 철도쪽은 다 특실이라고 했는데 

이음만 우등실이라고 하네요

우등실 실내

개인용 모니터

유튜브에서 옛날 무도보기

안동을 오후 4시30분에 출발하여

 

영주,단양,제천,원주를 거쳐 청량리로 가는 열차입니다

원래는 이쪽으로 가야하나 

현재 공사중이라 안동방향 선로 하나로 단선운행중입니다

영주역 정차 안내방송

경북선

영주발 동대구행 무궁화호

원래 부산까지 가던거였는데 단축된걸로 알고있습니다

영주역

객차연결하러오신 8208호 기관차

풍기읍내

청량리발 부전행 #1603이랑 교행중

풍기역 급수탑

구 중앙선노반

불과 몇년전만 하더라도 저기로 다녔었는데 

전차선도 걷히고 건널목도 철거되고 건널목 넘어서는 선로 걷힌걸보니

기분이 묘합니다

단양역 정차 안내방송

꽁꽁언 남한강

단양역

구 중앙선 단양철교

예전에 #1222 통일호 타고 건넌적이 있었는데

그게 처음이자 마지막이 되어버렸네요

제천역 정차안내방송

제천기관차승무사무소

기관차들이 다 모여있네요

저기 끝에 8000호대까지

철덕눈이 호강합니다

제천역 정차

원주역 정차안내방송

청량리역 정차 안내방송

청량리역 도착

 

1.청량리로 돌아올땐 KTX이음 우등실을 이용했습니다

2.중앙선이 개량된 모습보니 뭔가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20여년전 #1222타고 8000호대 특유의 느린운행과 급구배,급커브,또아리굴 때문에 중앙선은 험하다라고 느꼈었는데 지금은 장대터널 및 고가화로 인해 급구배 급커브없이  시원시원하게 달리니 세월의 흐름과 동시에 중앙선의 발전을 느낄수 있었습니다

3.KTX이음 전반적으로 승차감은 좋은데 한가지 아쉬운점은 블라인드 부분에서 잡음이 꽤 많이 났다는 점입니다 이부분은 개선해야 될거 같습니다

4.중앙선 개량공사가 끝나면 지금보다 소요시간 단축이 이루어져서 이용이 더욱 편리해질것으로 보입니다

5.우등실 개인모니터의 경우 유튜브 관련은 인터넷이 불안정해서 그런지는 몰라도 조금이라도 긴영상보면 버퍼링이 장난아니게 걸립니다 이부분은 개선이 필요해보입니다

6.KTX이음 창문은 마음에 듭니다 각좌석마다 창문이 있고 기존의 KTX처럼 블라인드 시비가 발생하지 않으니깐요

7.피드백 환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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