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의 둥지

담주면 드디어 호치민을간다 호치민공항에서부터 다큐가 만들어질듯 1975사이공이 아니고 2014호치민 택시와의 전쟁이 벌어질듯 이번주말에 준비좀 해야겠다

블로그 운영하다보니 내사진이 리그베다위키(구 엔하위키에)등재가 되었구나~~! 오늘 문득 리그베다위키에서 서울시내버스 개편후 폐선 목록을보니 다모아자동차 700번에 뭔가 익숙한 사진이 있어 보니 내사진이 걸려있는게 아닌가!! 뭐 어차피 봐라고 한거고 위키측에서도 출처도 남겼으니 저작권에 대한 이의는 제기하지 않을 생각임 앞으로도 내사진 왕창 끌어다쓰시길(저작권만 잘지켜주신다는 하에) 왜냐면 내가 리그베다 위키에서 상주를 하걸랑 ㄲㄲㄲㄲ

간만에 블로그에 글남기네 외할머니가 돌아가셔서 상치르는 바람에 4일정도 공백기가 있었음.. 가끔 영화라던지 드라마 리뷰라도 해야겠다 끝으로 앞으로 외할머니 생각 많이 날거같다 2년을 같이 살았으니..

요즘빠져있는 게임중에 하나가 Papers please란 게임이다 (출처:구글 이미지검색) 간단히 설명하면 이게임은 입국심사관 게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단 실제와 다른점이 있다면 요즘은 여권을 판독기에 넣어서 정보를 스캔하는 반면 이 Papers please는 일일이 수동으로 해야한다는점 이게 은근히 개노가다+귀찮고+짜증난다 게임의 느낌은 대략적으로 이렇다 여담이지만 이사람처럼 무식하게 쫓아내면 벌점문다(...) 근데 솔직히 다쫓아내고 싶다 입국시키기가 귀찮아서 암튼 스팀에서 다운받을수 있으니 관심있으신분들은 한번 해보시기를 추천합니다 언제 날잡아서 스샷몇개 올리겠습니다 이게임도 은근 충공깽스러운 장면이 많습니다(...)

원래는 8월 28일 SQ600편 이후론 탑승기가 올라올 계획이 없었으나 급작스럽게 계획이 잡히는 바람에 탑승기가 올라가게 생김 물론 사정이 생기면 틀어질 가능성도 많기 때문에 이점은 양해 해주셨음 감사하겠습니다 10/23일 PUSGMP 에어부산,대한항공 왕복 10/24 ICN->SGN OZ735아시아나 마일리지 발권 10/25 SGN->ICN(10/26일 새벽 인천도착)OZ736 아시아나 마일리지 발권 국내선 탑승기는 OZ735편 타기전에 올릴계획임 암튼 탑승기 보러오실분은 많이들 보시길...

你说你爱了不该爱的人 사랑하면 안되는 사랑을 하게 되었다고 그대는 말했죠 你的心中满是伤痕 그대의 마음은 온통 상처뿐이죠 你说你犯了不该犯的错 해서는 안될 잘못을 저질렀다고 그대는 말했죠 心中满是悔恨 그대 마음속은 온통 회한뿐이네요 你说你尝尽了生活的苦 힘든 일은 다 겪어 보았지만 找不到可以相信的人 믿어도 좋을 사람은 아직 만나지 못했다고.... 你说你感到万分沮丧 온갖 슬픔을 다 겪었고 甚至开始怀疑人生 심지어 인생의 회의를 느끼기도 하네요 早知道伤心总是难免的 일찌기 슬픔은 절대 피할수 없다는 것을 알면서도 你又何苦一往情深 왜 한사람만을 바라보았나요 因为爱情总是难舍难分 사랑은 떠나보내기 어려운 일인데 何必在意那一点点温存 마음속에 묻어둘 필요가 있나요 要知道伤心总是难免的 상처받는것은 피할수 없다는 것을 알아야해요 ..

한동안 블로그엔 철도,버스 사진위주로 올라올듯 항공 탑승기는 진짜 누룽지 박박긁어서 올릴만큼 올렸고 올해는 비행기 탈일은 싱가포르행이 사실상 마지막일 뿐더러 본인은 국내선 비행시간이 허무개그 그자체라 생각해서 어지간하면 잘 안탈 뿐더러 어렸을때 부터 진성 버덕인지라 고속버스타는게 더 재밌고(맘만 먹으면 새차냄새 폴폴풍기는 차도 탈수있음) 국내선 타러 김포공항 가기가 귀찮아 원래 버덕,철덕이 Main이었고 항덕은 사실 Sub에 가까웠는데 Sub가 메인화되는 불편한 진실 당분간은 창고에 짱박아놓은 사진이 많은관계로 풀어낼께 많아서.. 나중에 시간되면 버스차종에대해서 썰을 풀까함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다라는게 함정 짱박아 놓은게 너무많아서 다 올릴려면 올해가 가도 다 못올릴거 같다는게 함정;;

좋은데이하고 화이트 둘다 맛 똑같은거 아닌가요?ㅋㅋ 전 소주를 못해서요 술에 더럽게 약합니다 양주빼고요 술 지지리도 못하는놈들이 비싼술 찾지요

추석명절날 부산에서 방황중 근데 아이러니하게 경남 깡촌 출신임에도 불구하고 사투리에 적응안됨ㅡㅡ

2008년 9월 6일....내가 바로 처음으로 미국간날.. 동시에 처음으로 태평양을 건너갔더랬지... 참 두려움반 설렘반 안고 갔던 19살의 미국행... 하필이면 그날과 똑같이 토요일이다 암튼 오늘은 내인생에 전환점이 된날이기도 한날... 미국가서 친구들 보고싶다 동시에 짧았던 나의 전성기(?)도 생각나고 ㅋㅋㅋ 여긴 이런저런 의미로 정말 못잊을꺼야....정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