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랑시인의 둥지

드디어 하이라이트이자 마지막편 입니다 정작 금강산가기 힘든 고성군 진입 통일전망대가 보이는거 보니 많이올라왔긴 올라왔습니다 아야진해수욕장 부근 난 레스타를 부각시킬려고 찍은게 아닌데 경치좋을시고 통일전망대 다녀온지가 이ㅅ...읍읍 앞에있는 통일전망대 걸려있는 구조물은 전시(戰時)용이죠 간성터미널 간성하차 손님이 있어서 경유 좌회전하면 진부령으로 넘어갑니다 거진읍 접근중 거진시외버스터미널 도착 사진에 보이는 금강고속은 대한민국 최북단 터미널 대진발 거진,간성,백담사경유 동서울행 오후 4시 15분차입니다 1.부산에서 거진까지 무정차로 6시간 7분 걸렸습니다 2.1부에서 말했다시피 금아에 몇 안남아 있다는 신한일출신 기사님이신지 말끝마다 알파벳 C를 찰지게 연발하신 기사님.. 3.타고온차 도중에 라이닝이 나가..

5부시작 합니다 탑승기를 이렇게 쪼개기도 처음이네요 다시 동해선으로 재진입합니다 강릉방향으로 갑니다 3월엔 밤에지나갔는데 낮에 지나가니 역시 풍경이 좋군요 그냥 찍어본 동해바다 옥계IC 남쪽에서 동해나 삼척에서 정동진 올때는 여기서 나가야합니다 남강릉IC 보통 수도권에서오면 정동진 갈려하면 여기서 나가죠 강릉IC 여기서 다시 동해선 탈출 강릉IC 요금소 홍제고가 강릉터미널 도착 강릉에서 휴식겸 10분간 정차 참고로 기사님이 근처에서 담배피고계셔서 이렇게 찍은게 전부 강릉터미널 출발 강릉IC 강릉JC 오늘은 직진합니다 하조대IC 여기서 다시 7번국도로 돌아갑니다 하조대IC 요금소 간성까지 50km남았습니다 양양국제공항 양양대교 강원여객 럭셔리 스포유무에따른 뽀대차이 7월 1일부로 사용개시한 양양종합여객터미..

본격적으로 강원도구간 탑승기를 시작합니다 여기서부터는 1부에 보신바와 같이 행선판꽂은대로 다 서고갔습니다 강원도에 진입합니다 이 검문소는 7번국도 이설하면서까지 따라왔군요ㅋㅋㅋ 참고로 과거 90년대까지만해도 여름휴가 시즌에 검문하고 그랬습니다 경찰이 일일이 면허증확인하고 검문하던 기억이 아직도 나네요 지금은 안하지 싶습니다 마지막으로 이설전에 7번국도로 강원도 간게 2004년인데 그때는 검문안했던걸로 기억합니다 동해까지 48km 구 7번국도 구간 산에 낮은구름이 걸쳐져 있어서 한컷 인제에만 신남이라는 지명이 있는줄 알았는데 삼척에도 신남이 있군요 상당한 고지대를 지나가는건지 구름이 가까이 보입니다 저멀리 보이는 동해바다 여기서 427번지방도로 가시면 웰컴투동막골입니다 근덕면 삼척하차 손님이 있는관계로 근..

2010년 부산서부터미널 승차권입니다 지금같이 재미없는 버스타고 양식이 되기전이었죠 애플아울렛 홍보가 눈에 띄네요

3부 울진군 구간입니다 울진군 진입 후포면하니 예전에본 자기야 백년손님 프로그램이 생각나네요 성화봉송주를 창시한 그분의 장모님이 사시는곳ㅋㅋㅋㅋ 선형개량전 7번국도 만큼은 아니지만 그래도 풍경은 좋습니다 평해읍 구간 울진비행장 여담이지만 예전 7번국도에도 울진비행장 근처에 비상활주로가 있었죠 동해 105km 건너편에 금아리무진,금아여행이 지나갑니다 우리차 기사님 심사가 불편하신가 인사하는거 거의 안받았습니다 망양휴게소 근처 동해바다 보기만해도 좋습니다 방파제 공사인듯합니다 덕신해수욕장 부근으로 추정 공포의 불영계곡가는길 동해까지 73km남았습니다 36번국도 여기서 빠지셔도 전설의 불영계곡으로가죠 20년전에 불영계곡으로 간적이 있는데 지금은 선형개량을 조금했지만 그때만해도 선형개량안해서 울진~봉화(춘양)은..

부산동부터미널(노포동)이 시외버스 승차권이 카드결제시행전에 부경권 터미널중 유일하게 승객용이 나왔었죠 물론 개장초기에는 승객용이 없었다가 2004년경에 저렇게 조그맣게 생겼죠 2005년까지만해도 중간사진처럼 조그만했다가 2007년 승차권부터는 조금 커졌네요 중간에 마산행은 어른용으로 끊을수밖에 없었던게 청소년증이 없어서 저렇게 끊을수 밖에 없었죠 이때 중국에서 잠시 개인사정으로 일시적으로 한국에 잠시들어와서 청소년증 찾고 다시 중국으로 출국했습니다 맨첫번째 "공항"은 인천공항행 승차권입니다 저당시에 가족승차권 예매하러갔을때 근 10만원정도 현금으로 쥐고 갔던게 기억나네요 마지막 경주행은 잉크가 짱짱해서 승차권발권받고 신기했던 기억이있네요 당시는 다 흐리멍텅하게 나온 시절이었던지라 풀셋(?)은 이렇게 생겼..

당시 충격과 공포였던 승차권 2009년 상반기만해도 시외버스 카드결제를 위해 시스템 구축이 한창이던 시절이었습니다 심지어 일부터미널은 신용카드 결제가 가능했었죠 근데 속초터미널에가서 강릉행 승차권을 달라하니 이렇게 수기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보고 한참 박장대소했네요 이때만 하더라도 수기식 승차권은 진주쪽에 중간승차장들만 사용하던 시절이었죠 근데 속초 그것도 메인시외버스터미널에서 수기로 적은승차권이ㅋㅋㅋㅋㅋ 2009년이었지만 순간 90년대로 워프한줄 알았습니다 물론 동서울행 금강고속승차권은 당연히 전산화가 되었었구요 나머지는 이런승차권ㅋㅋㅋ 이젠 추억입니다

이때까지만 해도 시외버스 승차권승객용은 없고 이렇게 딸랑 한장만 나와서 기사님께 건너주면 끝인 이런형식의 승차권을 쓰는터미널이 상당수 있었죠 기억에 남는것만해도 사상터미널,마산시외,창원시외 이렇게 있었죠 이때 이것도 추억이겠다 싶어서 1000원주고 타지도 않은차 일부로 발권했죠 성남고속도 없어졌으니 추억이네요

제가 가지고있는 시외승차권이 오래된 승차권중 하나입니다 앞선포스팅에서 말했다시피2002~2003년거는 보관부실로 인한 멸실... 이때가 중국유학가기전 10일전이고 일요일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이때 그냥 뜬금없이 마산에서 대전행 중부고속 LS를타고 대전으로 갔죠 내려올때는 빠른게 진주가는거+당시는 남해선 확장전이라 주말정체때문에 부팸3사의 우회도로 스킬로 마산에 빨리갈려고 진주행 경전여객을 택했습니다 당시 03년식 새차를 타고갔던걸로 기억합니다 당시의 3번석은 현재의 6번석위치라 자리에 연연하지 않았던시절이죠 이날 자리가 한산해서 맨뒤에 가서 앉아서 갔죠 이당시 대전동부는 카드결제 안되던 시절+좁아터진 대합실+비좁아터진 박차장 등등 광역시의 터미널이라고 볼수없었던 시절의 승차권입니다 그래도 도트프린터라 발권..

2007년 영주터미널 승차권 입니다 모자이크 된 부분은 담당자 이름이름이라 지웠습니다 지금은 뭐 멋대가리없는 버스타고나 티머니전산망 양식으로 나오겠죠 지금봐도 심플한 디자인의 승차권입니다